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출애굽기 30: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제사장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 물로 씻어야 합니다. 그래야 죽지 않습니다.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화제를 사를 때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30:20). 물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입니다. 성령의 물로 씻음 받아야 하나님의 거룩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거룩하지 않은 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거룩한 직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거룩은 생명입니다. 거룩은 모든 목회자가 생명을 걸고 지켜내야 할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를 거룩한 제사장으로 불러내셨습니다(출애굽기 19:6; 벧전 2:5). 그러므로 모든 예배인간 성도는 성령의 씻음으로 날마다 거룩해야 합니다. 성령충만. 성도가 사모하고 기도해야 할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물질의 풍요를 기도하는 대신 성령충만을 간구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를 듣는 자녀들이 이 기도를 유업으로 본받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자녀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영적 유산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