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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새벽강단, 레위기 12장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631
  • 12-11-14 04:44

레위기 12장


여인이 출산한 이후 정결예식법입니다. 남자 아이를 낳으면 7일 동안 부정하고, 여자 아이를 낳으면 14일 동안 부정합니다. 이것을 남녀차별이라고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각각 일년 된 어린양과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제사장에게 가져가야 합니다. 그 여인의 경제능력이 그에 미치지 못한다면 번제물로 산비둘기 두 마리, 속죄제물로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인의 경제능력을 고려하신 "차등규례"를 정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세금납부도 재정능력에 따르게 되어 있는데, 그 뿌리가 레위기 12장입니다.


마리아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로 정결예식 번제와 속죄제를 드렸습니다(누가복음 2:24). 그것은 요셉과 마리아가 가난했다는 하나의 다른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제물 자체가 아닙니다. 성도들의 정결함입니다.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죄를 씻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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