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거칠게 정리하면 사람이 가치가 있는 것은 그가 비전이 있을 때입니다. 비전은 현실을 뚫고 일어나는 활력입니다. 거기다가 어디를 향하는지 방향타까지 품습니다. 우리는 비전이 있는 사람을 돕습니다. 장학금을 지원할 때도 그의 능력보다는 비전을 참고하는 까닭입니다. 

후파교회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교회에 모여 찬양하고 성경공부하며 예배드리는 활발한 공동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야외농구장을 만들면 큰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하여, 자체로 3천불을 마련했고, 5천불을 목표로 삼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금문교회는 이 비전을 높이 샀습니다. 여러 형제들의 도움으로 6,500불을 마련, 보름 후 방문 때 전달할 것입니다. 

가장 은혜로운 비전을 성경에서 읽습니다. 요셉이 그랬고 다윗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깊은 구덩이에서도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차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