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자금은 마지막 때라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한일서 2:18. ChatGPT 앱을 깔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편리함에 감탄하면서도 두려움이 몰려들었다. 사방을 둘러싸고 조여드는 늑대무리 가운데 내가 보였다. 낭떠러지 위를 걷는 셈인데, 모두가 나를 주시한다. 한치의 실수도 용서가 없다. 이런 차갑고 냉정한 세상을 편리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선택한다. 정리되어 제시되는 정보는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다. 생명을 버린 물질주의가 극성하고 긍정의 탈을 쓴 허무주의가 여기저기 자리를 깐다. 소수는 설 자리가 없는데, 좁은 문 좁은 길 가르치신 예수님 음성은 군중의 부르짖음에 밀려나 들리지도 않는다. 사랑은 물러나고 거리에 거래만 남았다. 안전지대는 다수가 몰리는 시장이다. 땅 팔고 집 팔아 거기로 떠난다. 시골과 구도시 변두리 작은 교회가 문 닫고 신도시 매머드교회가 극성한다. 세미한 음성을 떠나 현란한 시각과 자극적 음향에 취한다. 말세에 나타난 사회변동 내지 사회이동 패턴이다. 질서가 무너지고 윤리가 파괴된다. 진리는 무시당하고 사술이 판을 깐다. 무속이 극성하는데, 물질주의 본질인 허무가 안식하기 이만한 데가 없다. 교리상으로 적그리스도보다는 놀랍게도 삶의 환경이 적그리스도적이다. 우리는 어디로 갈까. 누구나 길을 묻는데 모두가 방향을 잃었다. 아아, 예수님 재림이 문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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