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주일설교#예수님과 바디매오#마가10:46-52
- 작성자 : pastor
- 조회 : 650
- 20-09-17 02:17
2020년 9월 20일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Worship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Pastor
예수님과 바디매오 Jesus and Bartimaeus
마가복음 Mark 10:46-52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And they came to Jericho. And as he was leaving Jericho with his disciples and a great crowd, Bartimaeus, a blind begger, the son of Timaeus, was sitting by the roadside.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And when he heard that it was Jesus of Nazareth, he began to cry out and say,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And many rebuked him, telling him to be silent. But he cried out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And 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And they called the blind man, saying to him, “Take heart! Get up! He is calling you!”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And throwing off his cloak, he sprang up and came to Jesus.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And Jesus said to him,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And the blind man said to him, “Rabbi, let me recover my sight!”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And Jesus said to him, “Go your way! Your faith has made you saved.” And immediately he recovered his sight and followed him on the way.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름이 다 기록된 것은 아닙니다. 이 사람은 맹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거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의 이름뿐 아니라 그의 아버지 이름도 나옵니다. 그 말은, 그가 특별히 기억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더구나 마가복음 전체에서 치유사역은 오늘 이 사람의 경우가 “마지막”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디매오(Bartimaeus)입니다. 디메오의 아들(son of Timaeus).
이 사람은 맹인이며 거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길거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길을 따라 행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동정을 구하던 사람이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났다면 바로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겠습니다.
마가복음 10장에서 출발한 예수님의 가버나움-예루살렘 행진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 길에서 예수님께서 만나주신 사람들과 그 사건들을 한 줄로 늘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세 번째 십자가-부활을 정점으로 둘로 꺾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도표는 그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길에서 일어난 일들”입니다.
평가 | - | - | - | - | + |
| 시작 | 도전-이혼 | 제자들이 물리침 | 재물 | 십자가 |
무리교육 | 무리 | | | | |
시험 | | 바리새인 | |||
천국영접 1 | | 어린이 | |||
걸림돌 | | 부자 | |||
십자가-부활 | | 세 번째 예고 | |||
대속물 | 야고보 요한 | ||||
따르기 | 바디매오 | | |||
천국영접 2 | 무리 | | |||
성전개혁 | 성전 | | |||
제자양육 | 열두 제자 | | | | |
| 마침 | 성전개혁 | 영접-호산나 | 명예 | 부활 |
평가 | + | + | + | + | + |
오늘 이 구조에서 보면 “바디매오 사건”은 이런 의미입니다. 1. 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떤 무명의 청년 관리 부자는 예수님께 영생구했으나 슬프게 떠났습니다. 2.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향하여 “잠잠하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를 환영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질병을 고치셨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길에서!
가버나움에서 예루살렘을 향한 행진을 십자가의 길이요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길이라고 할 때, 어떤 청년 관리 부자와 바디매오는 대단히 서로 상충되는 사람들입니다. 전자는 스스로 예수님께 나왔다가 스스로 물러갔습니다. 후자는 사람들의 소개로 예수님을 알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달려 나갔습니다. 고침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잠시 생각해 봅니다. 예배는 무엇입니까?
전적으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쫓겨난 인간은 하나님을 뵐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 중에 인생이 하나님 뵐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로써, 우리는 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예배의 자리에 오십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But the hour is coming, and is now her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 Father is seeking such people to worship him.
요한복음 John 4:23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 중 하나인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신 주님의 복된 말씀입니다. 그를 찾아가 주셔서 그에게 예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보통 유대인들이 선택하지 않는 길을 걸으셔서 사마리아를 일부러 통과하시면서 그 여자를 만나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바디매오를 만나 주신 주님께서, 예배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디매오가 어떻게 예배를 드렸습니까?
바디매오는 예수님께 나아옴으로써 참된 예배인간이 되었습니다. 참된 예배인간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And they came to Jericho. And as he was leaving Jericho with his disciples and a great crowd, Bartimaeus, a blind begger, the son of Timaeus, was sitting by the roadside.
여리고는 예루살렘에서 17마일 동북쪽에 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사해바다(Dead Sea)로부터는 10마일 북쪽입니다.
여리고는 해수면(sea level)보다 낮습니다. -764 피트입니다. -233m입니다. 지구상에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며,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dateandtime.info, 17 Sept 2020).
예루살렘은 해발 2,578 피트, 786m입니다(dateandtime.info, 17 Sept 2020.
학자들은 여리고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전에 건설된 도시라는 데 이견이 별로 없습니다. 주전 8천년 경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써 여호수아가 이끈 이스라엘 앞에 무너진 성읍이라는 것도 성경에서 증거 하는 사실입니다.
여호수아의 저주에 따라, 그 성읍은 다시 건설되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Joshua laid an oath on them at that time, saying, “Cursed before the Lord be the man who rises up and rebuilds this city, Jericho. At the cost of his firstborn shall be lay its foundation. And at the cost of his youngest son shall b set up its gates.”
여호수아 Joshua 6:26
예수님 당시에, 바디매오가 살던 그 여리고는 그 고대 고린도 잔재 근처 Wadi Qelt에 헤롯대왕이 세운 것입니다. 그가 죽은 곳이 여기 여리고입니다. 그 한 세기 이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