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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돕는 아이들 2 임마누엘 & 올리버

  • 12-07-03 03:39
  • 조회 : 12,272
  • 작성자 : pastor

6월 16일 졸업식 직전에 만났습니다. 왼쪽은 조은석 목사입니다. 두번째는 임마누엘로, 1997년생입니다. 그 곁에 어머니가 앉아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1년 반 전에 자전거 사고로 왼쪽 팔이 부러져 골절이 되었는데 아직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불이면 완치된다고 했습니다. 담당 목사님께 신속한 치료를 부탁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하자 큰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리버는 1992년 생입니다. 사진에서 오른쪽입니다. 생후 두 살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내전에 희생되어, 부모 없이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그날 우리는 할머니와 함께 만났습니다. 할머니(사진 중앙)가 학비를 댈 수 없어 중학교 졸업 이후 진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원금으로 우선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담당 목사님께 부탁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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