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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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기에 이 꽃들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라고 해서 늘 지루함이 서린 것은 아닙니다. 매일 눈 뜨면서 바쁜 하루가 열립니다. 시계가 아니라 햇볕…
pastor 07-02 11957
87
르완다의 작은 마을 가히니에는 이런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주변에 엄청나게 아름다운 꽃들과 풀들이 우거진, 수많은 곤충들이 서식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졸…
pastor 07-02 11949
86
정말 고생했습니다. 정말 수고했습니다. 내전을 겪고, 식민통치를 지나고, 편견과 불이익의 세월을 거쳐, 그들이 손에 든 것은 빛나는 졸업장이었습니다. 장하고 장한…
pastor 07-02 11965
85
그 흔한 꽃다발 하나 없었습니다. 졸업식이 생소한 탓인지 그런 문화보다는 끌어안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눈물 짓는 모정이 보였습니다. 그…
pastor 07-02 12094
84
우간다에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나라 우간다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 상대적인 불행과 배고픔에 집중하노라면 오늘 상대적인 자존심과 우월의식을 …
pastor 07-02 11904
83
우간다 어미닭을 바라보고 서서 시간이 한없이 흘렀습니다. 누가 곁에서 지켜보았다면 이제 중년에서 노년으로 접어드는 어떤 아시아 남자 하나가 할일이 정말 없는…
pastor 07-02 11914
82
우간다에 와서 병아리 한 마리를 손에 들었습니다. 따끈한 감촉과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털, 떨리는 요동침, 그리고 내 미안함,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밀물처럼 몰…
pastor 07-02 1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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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닭은 능력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저 대책없이 풀을 헤집었고, 때로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새끼도 밟았습니다. 목을 짓눌린 새끼 병아리가 소리를 질러야 겨우 몸…
pastor 07-02 1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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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교과서에서 읽은 병아리 떼 뿅뿅뿅 봄나들이를 여기서 만났습니다. 내 나이 쉰 둘. 그때 사십 오 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착각은 차라리 즐거움이었습니다. 병…
pastor 07-02 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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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소풍을 나간 아기돼지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한국 돼지새끼는 집을 떠날 때는 소풍가방을 어깨에 메고 물통을 차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콧구멍에 철사 링만 …
pastor 07-02 1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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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돼지 두 마리는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너 무얼 찾았니? 너 무슨 생각하니? 너 그거 맛있니?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친구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
pastor 07-02 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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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가 자유로운 나라라는 것은, 뜰과 숲을 마음껏 뛰노는 두 마리 되지새끼를 보면 압니다. 나는 그동안 먹었던 돼지 삼겹살 고기가 굉장히 미안했습니다. 돼지의 …
pastor 07-02 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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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고픈 아이들이 얼마나 불행한지 모르지 않습니다. 나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 세대가 겪어야 할 미래를 모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배부르며, 교육…
pastor 07-02 1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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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학교 교실은 편안합니다. 긴장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마음이 편하고 웃음이 절로 납니다. 어깨에 긴장이 풀리고, 그냥 손뼉이 쳐집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가르…
pastor 07-02 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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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학교 아이들은 자유롭습니다. 한국처럼 무서운 경쟁도 없고, 미국처럼 엄청난 숙제도 없습니다. 전기가 없는 학교기 때문에 방화후 프로그램은 잔디밭에서 축…
pastor 07-02 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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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들이 물었습니다. 왜 아시안들은 우리 사진을 자꾸 찍어요? 아, 나 같은 선교팀이 카메라를 자꾸 들이댔던 모양입니다! 갑자가 당황스러웠습니다. 아, 그건 …
pastor 07-02 1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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