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돼지 두 마리는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너 무얼 찾았니? 너 무슨 생각하니? 너 그거 맛있니?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친구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갑니다. 아기돼지 형제가 내 카메라에 들켰지만, 그들은 내게 도리어 관심과 사랑, 기쁨과 노래, 향기로운 삶의 모든 모습을 펼쳐보여 주었습니다. 내가 도리어 부끄럽게 한걸음 물러선 순간이 카메라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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