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우간다에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나라 우간다에서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 상대적인 불행과 배고픔에 집중하노라면 오늘 상대적인 자존심과 우월의식을 강화시킬 수 있지만, 그게 전부라면 나는 그 값비싼 여행을 실패했다. 인자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주님께서 예언자에게 물으셨던 그 음성을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또 기억한다. 내게 보여주신 것은 주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 주님의 놀라움이었지, 당신의 실패, 당신의 편애, 당신의 무관심이 아니었다. 우간다에서 나는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분명히 보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