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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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거기서도 전도하리니#마가1:35-45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457
  • 20-01-24 10:51

2020126

금문교회 주일예배 GGPC Sunday Service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That I May Preach There Also

마가복음 Mark 1:35-45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계하사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예수님께서 새벽에 기도 하셨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그렇습니다. 아직도 세상이 캄캄할 때 주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기도하셨습니다.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기 때문이었습니다.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And they found him, and said to him, “Everyone is looking for you!”

마가복음 Mark 1:37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모든 사람이주님을 찾습니다. 그러면 그들을 만나 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주님께서는 천국복음을 전파하러 오신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응답이 기대와 달랐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따르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시는 것이 주님 오신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보십시오. 주님께서 오신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따르셨습니다. 그것은 전도였습니다. “설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면 그 표적의 내용, 말씀을 들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표적의 표상, 곧 배부름과 병고침 등만 사랑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원한 것은 먹고 배부르기병 고치기등입니다. 그것을 주님께서 아셨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셔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Jesus answered them, “Truly, truly, I say to you, you are seeking me, not because you saw signs, but because you ate your fill of the loaves.”

요한복음 John 6:26

주님의 도전입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Do not work for the food that perishes, but for the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to you. For on him God the Father has set his seal.

요한복음 John 6:27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동시에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은 극히 제한되었습니다. 그 제한은 스스로 말씀에 순종하심이었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And he said to them, “Let us go to the next towns, that I may preach there also, for that is why I came out.”

마가복음 Mark 1:38

이것은 주님께서 복음을 증거 하시는 성경말씀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보다 우선입니다. 예수님의 목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림이지, 사람들의 요구를 따름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요구한 대로 따르셨다면 결코 십자가를 등에 지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But he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hindrance to me. For you are not setting your mind to the things of God, but on the things of man.”

마태복음 Matthew 16:23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를 통해 오천명을 먹이셨을 때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을 떠나, 한적한 곳에 가셨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홀로 기도하시는 자리에 제자들이 와서 여쭈었습니다. 다시 들어 보십시오.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And they found him and said to him, “Everyone is looking for you!”

마가복음 Mark 1:37

여기서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드러내셔야 했습니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And he said to them, “Let us go on to the next towns, that I may preach there also, for that is why I came out.”

마가복음 Mark 1:38

주님께서 온 갈릴리를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나병환자가 주님께 왔습니다. 그가 꿇어 엎드려 간구드렸습니다.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And a leper came to him, imploring him, and kneeling said to him, “If you will, you can make me clean!”

마가복음 Mark 1:40

이것은 놀라운 믿음입니다! 이 나병환자는 예수님께서 자기의 병을 고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께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요청드린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병을 고치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말하자면 그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한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But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added to you!

마태복음 Matthew 6:33

이 모든 것이 합당했습니다. 귀한 믿음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Moved with pity, he stretched out his hand and said to him, “I will; be clean!”

마가복음 Mark 1:41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것이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 행위는 우상숭배할 때의 태도입니다. 자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는 다른 우상을 찾아갈 것입니다. 그건 주님께 나아가는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이 사람은 주님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깨끗해졌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And said to him, “See that you say nothing to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for your cleansing what Moses commanded, for a proof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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