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후파에 다녀와서


지난 월요일 7월 8일 아침에 출발, 금요일 아침에 떠난 후파를 생각한다. 그간 20여 회 다녀왔지만, 이번은 특별한 은혜다. 후파를 가로지르는 강 트리니티에 내려가 발을 담그고 평화 중에 말씀을 묵상했다.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하나님께서 후파의 한 가운데 말씀의 강물을 내셨던 것이다! 평화는 용서할 때 오는 하늘의 선물이다. 외부 침략자들과 싸우며 여자와 아이들을 산 위로 올려보낸 후파 선조들. 이제는 가정폭력 행사자 어른들을 용서해야 하는 아이들을 주목한다. 복음 아니면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이 용서의 길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아멘. 아멘. 

댓글목록

목회칼럼 Pastoral Column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8 The 79th year of Korean Independence 웹섬김… 08-11 20
1037 The Other 웹섬김… 08-11 15
1036 광야, 산, 동굴, 토굴 웹섬김… 08-04 56
1035 여자들은 웹섬김… 08-04 52
1034 The Man Job 2 웹섬김… 07-28 164
1033 The Man Job 웹섬김… 07-28 52
1032 야곱의 믿음 웹섬김… 07-21 93
1031 본향 웹섬김… 07-14 114
1030 후파에 다녀와서 웹섬김… 07-13 132
1029 영의양식 웹섬김… 07-07 254
1028 하늘양식 웹섬김… 07-07 150
1027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웹섬김… 07-07 138
1026 주시옵고 웹섬김… 07-07 107
1025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웹섬김… 07-07 189
1024 후파 원주민 선교 웹섬김… 07-05 78
1023 야드세일 웹섬김… 06-30 1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