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주를 위하여


베드로는 벧전 2:13-17에서 “인간의 모든 제도를 순종하라” 했다. 시대마다 악한 권력이 존재하는데 그것도 순종하는 걸까. 바울은 로마서 13:1-7에서 세금도 내고 위에 있는 권세에 복종하라, 했다. 당시 유대는 로마의 식민지, 네로 황제는 교회를 핍박하는 적그리스도였다. 그래도 순종하는가? “시민의 불복종”을 외친 전세대 사상가라면 바울과 베드로를 어떻게 읽었을까. 주를 위하여. 이것이 중요한 단서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면. 자유와 정의를 위하여 파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다. 그런 위대한 스승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바꾼 정권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다. 바울도 베드로도 하나님 나라를 염두에 두었다. 사탄의 역사는 주님 재림심판 때까지다. 원수갚기는 주님께 맡겨드리라. 세상 모든 권력이 부패한 것은 아니다. 부패한 정권을 두고 보자는 것도 아니다. 다니엘은 정복자 느부갓네살을 섬겼다. 다만 주를 위하여! 해서 때마다 그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했다. 왕 자신도 그것을 고백했다. 바울과 베드로가 제기한 문제는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해법이다. 바벨론은 무너졌다. 무너진다. 무너질 것이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 나라다. 네로는 베드로도 바울도 죽였다. 그러나 그가 승리자인가? 죽은 자들도 주님 안에서 부활이다. 우리가 믿는 것은 죽어도 죽지 않는 부활이다. 살아도 죽어도 우리는 주를 위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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