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먼지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35
- 25-03-23 07:19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여기 “타끌“은 히브리어 ”닥카“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에 단 한 차례만 나타나는 하팍스 래고메나 중 하나다. 욥기 2:12 등에 사용된 “티끌”은 “아파르”다. 욥기 14:18-19는 산을 바위로, 바위를 돌로, 돌을 티끌로 바꾸시는 주님의 능력을 소개한다. 이어 “주께서 사람을 영원히 이기셔서 떠나게 하시며, 그의 얼굴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보내시오니, 그의 아들들은 존귀하게 되어도 그가 알지 못하며, 그들이 비천하게 되어도 그가 깨닫지 못하나이다. 다만 그의 살이 아프고, 그의 영혼이 애곡할 뿐이니이다” (욥기 14:20-22) 했다. 아파르가 생성되는 과정, 곧 닥카의 서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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