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주의 말씀 복음


젊음은 간다. 순식간에. 풀과 그 꽃처럼. 청춘 아니었던 노인이 있나? 그러나 세세토록 있는 말씀, 주님 말씀이다. 복음이다. 철들기 시작할 때부터 허무주의가 컸다.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성경말씀이었다. 시내산 자락에서 모세를 부르신 YHWH 하나님, 그분의 말씀이었다. 모세도, 엘리야도,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시대를 견뎠다.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말씀자체셨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순간의 자유는 착각이다. 영원 외에 달리 가치가 없다. 나를 영원에 붙들어 매시는 내 주 예수님을 나는 사랑한다. 순간에 몸부림치던 니체나 사르뜨르는 풀꽃처럼 흔적이 없다.거룩하신 하나님 영원 앞에 떨던 베다니 마리아, 죄인 여인, 키에르케고르나 에드워드 길선주 루이스, 이들의 이름은 살아있다. 젊음은 간다. 갔다. 가고 없다. 그러나 영생이 찾아왔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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