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8)

성도를 온전하게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교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15. 이사야 52:7을 인용한 바울은 모든 복음전도자의 아름다운 발을 묘사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오래 전 발레 무용수의 발을 사진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흉하게 일그러진 모습에서 무대 조명 받은 아름다운 춤을 연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썩은 흙을 먹고 자라 맑은 향을 토하는 백합처럼 일그러진 발에서 복음이 전피됩니다. 이달 중에 나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를 오디오북 27권과 영역본 656 페이지를 동시 함께 읽어, 차라리 두어 번 읽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른 생각인데, 그가 성경을 읽고 깊은 기도 중에 주석을 남겼더라면 나는 더 좋았을 것입니다. 그의 치열한 인생살이와 날카롭고 깊고 섬세한 붓끝은 말씀 골짜기에 피어난 순한 어떤 꽃을 놓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 그 일은 차일즈 같은 다른 학자들의 몫이 되었는데, 나도 말씀 행간을 걷는 은혜의 산책이 좋습니다. 교도소에서 말씀 증거할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거기서는 복음선포가 어떤 문학보다 깊은 감동일 터입니다. 결국 누가 무엇을 기다리는가, 이것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사람은 자기를 기다리는 이에게 가서 꽃이 되어야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누가 나를 기다립니까? 문간 저쪽에서 옷자락을 조금 들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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