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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일설교#죄사함#마가2:1-12

  • 작성자 : pastor
  • 조회 : 1,387
  • 20-02-01 12:04

202022

금문교회 주일예배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Son, Your Sins Are Forgiven!

마가복음 Mark 2:1-12

1.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And when he returned to Capernaum after some days, it was reported that he was at home.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And many were gathered together, so that there was no more room, not even at the door. And he was preaching the word to them.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And they came, bringing to him a paralytic carried by four men.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And when they could not get near him because of the crowd, they removed the roof above him, and when they made an opening, they let down the bed on which the paralytic lay.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And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Now some of the scribes were sitting there, questioning in their hearts.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Why does this man speak like that? He is blaspheming!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임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And immediately Jesus, perceiving in his spirit that they thus questioned within themselves, said to them, “Why do you question these things in your hearts?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Rise, take up your bed and walk’?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에게 알게 하려 하노라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He said to the paralytic.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하시니,

I say to you, rise, pick up your bed, and go home!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하더라.

And he rose and immediately picked up his bed and went out before them all, so that they were amazed and glorified God, saying, “We never saw anything like this!”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가 죄의 짐을 벗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은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사람들이 죄 사함보다 병에서 낫는 것이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병 고치는 일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러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죄를 사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는 예수님을 구주로 모십니다.

오늘 우리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의 사죄의 은혜를 입고 집으로 돌아간다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지금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은 예수님께서 그 병을 고쳐주실 줄 믿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더욱 중요하게 보신 것은 그의 죄였습니다. 그의 병을 고쳐주시는 것은 짧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사죄는 영원의 문제입니다. 병을 고쳐주시면, 그는 잠시 동안 건강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허락하신 기간 동안만 생명이 연장될 것입니다.

눈물로 간구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15년을 연장 받았습니다.

내가 네 날에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And I will add fifteen years to your life. I will deliver you and this city out of the hand of the king of Assyria, and I will defend this city for my own sake and for my servant David’s sake.

열왕기하 2 Kings 20:6

그러나 그는 15년 후에 죽었습니다.

히스기야갸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And Hezekiah slept with his fathers, and Manasseh his son reigned in his place.

열왕기하 2 Kings 20:21

돌아보십시오. 우리에게도 15년은 얼마나 짧습니까? 이러므로 병에서 낫는 문제는 순간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 죄 사함이 가장 큰 주제입니다.

이러므로 사죄의 은총은 영원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죄의 은총을 허락하실 권세가 있는 분이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계셨습니다. 당신은 집도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주로 거처하는 지역이 가버나움이어서 주님께서 집에 계시다라고 표현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문 앞에서도 발을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거기서 주님께서는 말씀을 설교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참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떤 중풍병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파였습니다. 누구도 이들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감동되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이 병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을 것입니다. 열두 해를 혈루병으로 앓던 여인의 경우와 비교하면 충분히 가능한 추측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친구들이 예수님께 나아가려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대신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지붕은 평평했습니다. 이들은 지붕을 뜯었습니다. 침대를 예수님 위로 내려뜨렸습니다. 커다란 소동이 일었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해냈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은 얼마나 불평이 높았을까요? 특히 서기관은? 소란하고, 먼지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쓰레기가 하늘에서 쏟아집니다. “멈추라!” 소리치고, 욕설이 난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친구들은 침대가 예수님 앞으로 내려갈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것 보십시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중풍병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를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And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마가복음 Mark 2:5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풍병자에게 가장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죄 사함입니다.

그러면 모두가 축하하고 기뻐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러면 그 시간은 모두가 함께 기뻐해야 할 때가 아닙니까? 죄인을 불러 용서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그 존귀하신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기쁨이 되느니라.

Just so, I tell you, there is joy befor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

누가복음 Luke 15:10

예수님의 비유 중에 나타난 잃어버린 것을 찾은 사람들의 기쁨이 이에 비견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은 얼마나 더 클까요?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The Lord your God is in your midst, a mighty one who will save;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gladness; he will quiet you by his love; he will exult over you with loud singing.

스바냐 Zephaniah 3:17

하나님께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심. 이것은 그가 믿음을 가졌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히브리서 Hebrews 11:6

이들은 믿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And when Jesus saw their faith

그러면 지금 이 중풍병자가 죄 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렀다면, 하늘에서 큰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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