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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주일설교#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마가9:38-50

  • 작성자 : pastor
  • 조회 : 735
  • 20-08-20 00:01

2020823

금문교회 주일예배 Golden Gate Presbyterian Church

조은석 목사 Rev. Eun Suk Cho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Have Salt in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One Another

마가복음 Mark 9:38-50

I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John said to him, “Teacher, we saw someone cast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ried to stop him, because he was not following us.”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But Jesus said, “Do not stop him, for no one who does a mighty work in my name will be able soon afterward to speak evil of me.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For the one who is not against us is for us.

II

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For truly, I say to you, whoever gives you a cup of water to drink because you belong to Christ will by no means lose his reward.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메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Whoever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a great millstone were hung around his neck and he were thrown into the sea.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life)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Gehenna)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And 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enter life crippled than with two hand to go to hell (Gehenna), to the unquenchable fire.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life)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Gehenna)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And if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f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lame than with two feet to be thrown into hell (Gehenna).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Gehenna)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tear it out.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with two eyes to be thrown into hell (Gehenna).

48. 거기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

III

49.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For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 하라하시니라.

Salt is good, but if the salt has lost its saltness, how will you make it salty again? Have salt in yourselves, and be at peace with one another.”

1. 나는 신중한 사람이 좋습니다. 무슨 일을 하게 되면 충분한 기도와 생각으로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시는 그 길을 갑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to my path.

시편 Psalm 119:105

2. 나는 믿음의 사람이 좋습니다. 따지는 대신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람을 믿어줍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and see my hands. And put out your hand, and place it in my side. Do not disbelieve, but believe!”

요한복음 John 20:27

3. 나는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용서 받은 사람이 좋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다시는 그 길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Blessed is the one whose transgression is forgiven, whose sin is covered.

시편 Psalm 32: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1. 아직 그들은 말씀의 빛이 아니라 세상의 관심에 매달려 있습니다. 2. 아직 그들은 믿음이 없습니다. 3. 아직 그들은 죄 사함의 놀라운 은혜를 사모하는 데까지 이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아직 가버나움”(Capernaum)에 계셨습니다. “본 동네”(his own city)라고 불리던,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작년 성지순례 때 가버나움 마을과 회당을 돌아보았습니다. 요새도 자주 그때 사진을 보면서 생각에 잠깁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북서쪽 해안에 있습니다. 그 회당에서 설교하셨고, 지붕을 뜯고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치셨습니다(마가복음 2:3-12).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셨습니다(마태복음 8:14; 마가복음 1:30; 누가복음 4:38). 회당장의 딸을 살리셨습니다(마태복음 9:18-26). 열두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고치셨습니다(마태복음 9:20-22). 맹인들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마태복음 9:27-31).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셨습니다(마태복음 9:32-34). 세관에서 일하던 마태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마태복음 9:9).

그리고 그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세리와 죄인들이 함께 먹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비판할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하시니라.

But when he heard it, he said, “Those who are well have no need of a physician, but those who are sick.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and not sacrifice.’ For I came not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마태복음 Matthew 9:12-13

가버나움(Capernaum). 이 아름다운 갈릴리 해변의 어떤 도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38-41.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다.

42-48. 작은 사람이라도 실족하지 않게 하라.

49-50.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 하라.

I.

38-41.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다.

훗날 요한복음의 기자이며, 요한1-3, 그리고 요한계시록의 기자 요한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John said to him, “Teacher, we saw someone casting out demons in your name, and we tried to stop him, because he was not following us.”

그가 주님의 손에서 빚어지기까지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까! 예수님의 참으심과 기다려 주심이 놀랍습니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Or do you presume on the riches of his kindness and forbearance and patience, not knowing that God’s kindness is meant to lead you to repentance?

로마서 Romans 2:4

요한의 마음은 그의 형제 야고보처럼 사회적 지위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최측근으로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그는 세속적인 관심을 지녔습니다.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And they said to him, “Grant us to sit, one at your right hand and one at your left, in your glory.”

마가복음 Mark 10:37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요한이 생각하는 그 그룹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그의 지도력밖에 있는 어떤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께 여쭙지도 않고 그를 금했습니다. 선 조치 후 보고. 벌써 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 제법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이 경우 요한은 귀신을 쫓아내어 그 사람을 회복시킨 기쁨과 은혜를 생각하는 대신, “자기의 영향력이나 세력권같은 세속적 가치를 더 높이 여겼습니다. 보십시오. 주님께서 결코 동의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더구나 제자들은 방금까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질투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나라 일에서? 기도하지 않는 자들이? 질투는 영적인 가치가 결코 아닙니다.

육체의 일 중에 있는 리스트입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Now the works of the flesh are evident: sexual immorality, impurity, senauslity, idolatry, socery, enmity, strife, jealousy, fits of anger, rivalries, dissensions, divisions, envy, drunkenness, orgies, and things like these. I warn you, as I warned you before, that those who do such things wi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갈라디아서 Galatians 5:19-21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But Jesus said, “Do not stop him, for no one who does a mighty work in my name will be able soon afterward to speak evil of me.

오늘 우리는 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는 하나님 나라에 속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그가 능력을 행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주님을 비방하는 자가 아니다, 그런 말씀입니다.

말하자면 요한은 사람을 알아보지도 않고 내 편이 아니므로 원수이런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For the one who is not against us is for us.

하나님의 나라는 한 개인이나 한 교회보다 큽니다. “거룩한 공회를 신앙고백의 내용으로 삼는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다른 그룹을 견제하는 심리는 같은 그룹 안에서도 최고가 되려는 경쟁심리가 그 동기입니다.

1. 우리 당이 우선이다.

2. 내가 우선이다.

이것은 오히려 당연한 순서입니다. 역순도 가능합니다.

1. 내가 우선이다

2. 우리 당이 우선이다.

이것은 이미 높은 산에서 가버나움에 이르는 그 먼 거리 길에서 드러난 제자들의 민낯입니다.

온 세상의 구주이신 우리 예수님께서 그들의 파당심리에 동의하실 리가 없습니다.

전투에서 피아의 구별이 필수입니다. 기드온 전투 때 미디안은 서로 싸움질하다가 망하지 않았습니까? 왜 어째서 우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이 적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다 형제요 자매 아닙니까?

여기서 우리는 모세-여호수아 사이에 있었던 대화를 기억합니다. 엘닷()과 메닷()이라는 두 사람이 진영에서 예언한 일에 관한 것입니다.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하매,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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