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
- 작성자 : 웹섬김…
- 조회 : 41
- 24-11-10 07:29
그러나 세상읽기가 물론 중요하다. 해서 한강 책 몇권 주문했다. 오가는 길 오디오북으로도 들었다. 그런데 문제도 읽혔다. 꽤 심각한! 다행한 것은 엊그제 그녀의 삼촌 한충원 목사가 SNS에 올린 공개편지다.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중학교 때 읽었던 삼국지를 황석영 번역으로 새로 시작했다. 김주혜의 영문소설도 챕터 하나 읽었다. 이민진의 파친코도 원문으로 읽었고,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에덴의 동쪽도 끝까지 읽었다. 톨스토이의 안아카레니나를 책상 앞에 두었다. 문제는 성경이 중심이고 성경의 빛으로 독서다. 그뿐인가? 여행도 만남도 이렇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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